수줍은 독서 이야기

어떻기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부자의 언어

채채맘이네이네 2024. 12. 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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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채맘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그동안 채채가 읽었던 책을 주로 소개해드렸다면, 이번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답니다. 바로 채채맘의 독서 이야기입니다!

이 코너는 제가 읽은 책을 간단히 기록하고, 인상 깊었던 부분을 나누는 공간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그 첫 번째로, 제가 최근에 읽은 책  부자의 언어 (존 소포릭 지음, 이한이 옮김 / 윌북)를 소개해드릴게요.



『부자의 언어』: 쉽고 재밌는 자기 계발서

이 책은 총 395페이지로 제법 두꺼운 편이에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자기 계발서인데, 일반적인 자기 계발서보다 훨씬 가볍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부담 없이 도전해 볼 만한 책이에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마음에 와닿는 구절들을 따로 적어두곤 했는데요, 몇 가지를 공유해 볼게요.

 인상 깊었던 구절들
 
78p
 
행동하지 않고 말만 하는 사람은, 잡초로 우거진 정원과 같다. -존 플레처
 
79p
은퇴자들 중에는 자신이 아직 모험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있다.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 것이 습관이 될 수도 있다. 꾸물거림은 어떤 행동이나 결정을 미래의 언젠가로 미루는 것이다. 꾸물 거리는 사람들은 꿈을 이루는 행동 단계에 발조차 들이지 못한다. 

 
81p
"나는 꿈을 이루지 못할 거야"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대부분 '언젠가 시작하겠지'라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일을 차일피일 미루며 스스로를 기만한다. '언젠가 하겠지'라며 미루는 일은 당장의 불편과 변화에 대한 불안을 피하려 핑계를 대는 것일 뿐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스스로를 수동적으로 만든다.
 
 
144p
Inner values 
인생 수업: 내적 가치
스무 살의 나는 물었다.
"나는 평생 어떤 직업에 종사할까?"
쉰 살의 나는 물었다.
"나를 채워주는 가치, 못 채우면 내 일부가 죽어버릴 그런 가치는 뭐지?"
 
183p
"운명을 빚는 건, 결정의 순간이다"라고 작가 토니 로빈스는 말했다.
결정은 확신이 들지 않을 때 어려운 과정이 된다. 그러나 모든 결정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 결정하고 책임을 다하는 일을 지속하다 보면 결정에 대한 자신감이 점차 커진다. 우리의 삶을 스스로 통제하기 위해, 환경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결정의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
 
자신의 운명을 빚는 건, 자기 결정의 순간들이다.
 
 
 
 책을 읽고 나서

『부자의 언어』는 단순히 부자가 되는 방법만을 말하는 책이 아니에요.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태도, 자신의 가치와 꿈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이 책은 단순한 자기 계발서를 넘어 삶의 방향성을 고민하게 만드는 깊이 있는 책이라,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음번엔 또 다른 책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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