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레미.솔이에요. 오늘은 우리 채채가 아기 때부터 많이 가지고 논 보드북 sing along with me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사실 글을 쓰는 소재인 책은 적어도 삼 개월 이상은 아이 반응을 직접 보고 충분히 파악한 다음 쓰는 편인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싱어롱위드미는 2년이 충분히 넘었답니다. 지금 채채는 만 36개월인데 책을 잘 보고 좋아하는 아이예요. 최근 들어 글밥 수를 많이 늘리고 아기책들은 많이 정리했더니 부작용(?)으로 글밥 많은 책을 조금 거부하면서 놀이책을 부쩍 찾더라고요. 그러면서 아기 때 가지고 놀고 책장 한켠에 그냥 놔둔 sing along with me도 꺼내서 가지고 놀더라고요. 다만 아기때와 다른 점은 조작북도 자유자재로 만지고 노래도 따라 부른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