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레미솔이에요! 오랜만에 블로그를 씁니다. 엄마표미술놀이를 메인 주제로 블로그를 꾸려나가고 싶었는데, 그러는 동안 이제 29개월인 우리 채채가 인형놀이에 푹 빠져버렸거든요. 남편과 저는 채채 방을 드래곤볼에 나오는 시간과 정신의 방이라 부릅니다. 방에 시계도 두지 않은 탓에 시간이 적게 혹은 많이 흘렀는지도 모른 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형놀이 상대를 해줘야 합니다. 어쨌건, 인형놀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느라 미술놀이는 크레파스로 워크지에 색칠하는 것 외에는 자주 하는게 별로 없게 돼버렸습니다. 그래도 이전에 했던 미술놀이는 나중에라도 블로그에 기록하고 소개해드릴 계획입니다. 서론이 길었지요. 오늘은 밥 잘 안먹는 아기에게 읽어주기 좋은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채채는 이유식부터 잘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