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채맘입니다.
오늘은 우리 채채가 아기였을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도 한 번씩 들여다보는 DK my first collection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DK My First collection 이란?
DK My First collection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영어 학습용 사전입니다. DK(Dorling Kindersley)는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영국의 출판사로, 시각적으로 매력적이고 교육적인 자료를 제작합니다. DK my first collection은 어린이들이 영어 단어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 DK my first collection 의 특징
1. 생생한 사진과 알록달록 삽화
어린 아이들에게 시각 자료는 매우 중요한 학습 도구입니다.
이 책은 단어와 함께 다채로운 삽화와 실제 사진을 제공해 어린이가 단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다양한 주제
시리즈에는 다양한 주제가 포함되어 있어 아이의 관심사에 맞는 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기 시절 채채는 자동차를 좋아해서 "My First Things That Go"를 자주 봤고, 조금 더 커서는 "My First Baby Animals"을 통해 동물 이름을 배우며 즐거워했답니다.
이런 다양한 주제 덕분에 영어뿐만 아니라 한글 단어 학습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쉬운 내용과 간단한 어휘
우리나라는 영어권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생활 속 쉬운 단어들도 엄마도 모르고 놓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 책으로 간단하지만 잘 모르는 단어들도 알아갈수 있어서 좋아요.
예를 들어, chick(병아리뿐 아니라 조류의 새끼)나 cub(곰, 여우, 너구리 등 동물의 새끼)와 같은 일상에서 자주 쓰이지 않는단어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4. 오래 사용 가능한 디자인
보드북 형태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아이가 책을 자주 만지거나 떨어뜨려도 쉽게 손상되지 않습니다.
책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DK My First Collection 활용법
1. 단어 맞추기 게임
채채가 어렸을 때는 책을 보며 *"What's this?"*라고 물어보면 한국어나 간단한 영어로 대답하곤 했어요.
아이가 조금 더 커서 대답을 꺼려할 때는 "Where is...?" 또는 *"Can you find...?"*처럼 탐색을 유도하는 질문으로 활동을 확장해도 좋습니다.
2. 단어 학습과 놀이 병행
책에 나온 단어를 활용해 집안에서 물건 찾기 게임을 하거나, 동물 흉내내기 놀이를 함께 하면 단어가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3. 자립 학습 도구로 사용
아이가 커서 혼자 책을 읽을 수 있을 때는 단어를 직접 찾아보고 발음하며 자립 학습의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채채맘의 총평
채채는 만4세인데, 아직도 DK my first collection은 집에 두고 있답니다.
아기 때뿐만 아니라 오래오래 두고 볼 책 같아요. 혼자서 읽을 수 있게 되면 그때 혼자 단어 읽는 용으로 보아도 좋고요. 그 이후 유치원 고학년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my first dictionary로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도 오랜만에 채채와 함께 DK My First Collection을 다시 활용해 보려고 합니다.
아기 때부터 유치원생까지 오래오래 두고 볼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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