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레미솔입니다! 오늘은 책육아도 엄마표미술도 아닌 그냥 개인적인 육아 이야기를 좀 적어볼까합니다. 요즘 저희 집에서 가장 관심사인 똥 이야기 입니다. 저희집 29개월 아기 채채는 아주 아기때부터 장이 약한 아기였던것 같습니다. 백일 지났을 무렵에도 몇일씩이나 변을 보지않아서 면봉으로 살살 자극을 줘서 변을 보게한 경험도 몇번 있습니다. 팔구개월쯤에는 약한 장염을 오래 앓고 결국 상태가 나빠져서 입원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점들을 비춰보아 채채는 장이 약한 아기임이 틀림없었습니다. 채채는 신생아때부터 지금까지 유산균을 안먹은 적이 없었습니다 얼마나 장에서 살아남은지는 알 길이 없지만요. (지금은 오개월째 보장균수 천억짜리 먹이는데 이제 효과가 없습니다) 유아식을 시작하고 나서 변비가 온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