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레미.솔 이에요!
오늘은 채채가 재밌게 가지고 놀았던 플레이팩토 교구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채채는 플레이팩토 스텝 1을 가지고 있고 조금 빠르게 들였는데 꽤 유용하게 가지고 놀았답니다.
1단계는 만삼세 기준이라고 되어 있는데 우리 아이에 맞게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채채의 경우는 만 2세 지나서 들여서 열심히 육 개월 정도 가지고 놀다가 만 3세 생일 전까지 띄엄띄엄했었어요,
플레이팩토 스텝1 가격은 약 20만 원선이에요. 12가지 각각의 교구와 함께 그에 관련한 수학동화, 워크북이 12권씩 함께 들어있답니다.
저의 경우에는 처음 시작했을때는 교구로 놀아주기만 계속했습니다. 엄마아빠가 놀아주니 채채도 계속 플레이팩토를 들고 와서 이거하고 놀자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만3세 생일 전쯤부터는 플레이팩토 워크북을 부쩍 많이 했습니다. 도장도 찍고 스티커도 붙이고 재밌는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저와 채채가 좋아한 플레이팩토 1 교구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1. 집짓기퍼즐
엄마의 원픽은 집짓기 퍼즐입니다. 부피를 크게 차지하지 않아서 어디 갈 때도 가지고 갈 수 있고, 무엇보다 너무 재밌거든요! 가끔씩은 우리 아이가 이걸 어떻게 생각했지 싶을 때도 있어서 너무 재밌답니다.
2. 옷걸이세트
아마도 채채의 원픽은 옷걸이세 트이지 싶습니다. 항상 들고 오는 걸 보면 옷걸이세트 일 때가 많습니다. 옷걸이세트는 규칙성 (패턴)을 연습하는 건데 아이가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부모가 퀴즈를 내어서 같이 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답니다.
3. 그 외
모양블록, 색막대, 숫자큐브, 수비교세트 등등 있답니다.
숫자큐브와 수비교세트는 하면서 수양일치 연습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수학동화책은 아주 얇은 이야기 책인데 이 책들도 아주 많이 좋아해서 마르고 닳도록 봤습니다. 얇아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이 이야기책들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님 감수도 거쳤더라고요.
워크북은 만삼 세가 된 후로 부쩍 많이 했는데 어렵지 않고 간단한 스티커 붙이기와 색칠놀이 도장 찍기 등이 구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저는 스텝 1 이후에 플레이팩토 스텝 2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좋은 가격을 찾게 된다면 들이려고요. 플레이팩토는 아이 혼자 가지고 노는 교구이기보다는 부모가 아이와 같이 놀아주며 유도하기에 좋은 수학교구로 추천합니다.
유아 수학 홈스쿨링하기에 너무 좋은 플레이팩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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