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채맘입니다!
오늘은 성인 영어 회화책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제가 예전에 공구로 구매해서 지금도 잘 활용하고 있는 *'English for Everyday Activities'*라는 책입니다.

엄마 공부의 필요성
저는 영어 번역 일을 하는 사람인데요, 채채를 키우면서 생활영어를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다 보니 자연스레 영어 실력이 한계에 부딪히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채채가 공부하는 시간에 저도 함께 'English for Everyday Activities' 책을 펼쳐 들고 공부를 시작했답니다. 이 책은 어려운 표현 없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영어들이 실려 있어서 너무 재미있어요. 게다가 채채도 공부하는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채채가 공부할 때 '엄마, 아빠도 공부할래!' 하면서 다 같이 자리에 앉아요. 이렇게 부모가 함께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공부를 지겹게 느끼지 않겠죠? 아이의 좋은 습관도 잡아주고 부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니까, 부모의 공부 시간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책의 구성
이 책은 세 가지 주요 파트로 나뉘어요.
- 일상표현 낭독 편 + Activity Book
- 일상회화 서바이벌편 + Activity Book
- 일상활용 이디엄편
*일상표현 낭독 편

이 부분은 Day1부터 Day50까지 다양한 일상생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어요. 예를 들어, Section 1: Starting the Day - Day1 First thing in the morning이라는 주제로 시작하는데요, 여기에서는 'wake up', 'go to the toilet', 'wash hands', 'brush teeth'와 같은 일상적인 표현들을 배울 수 있어요. 각 표현마다 그림도 함께 제공되어서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게 도와줘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그림을 통해 더욱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일상표현 낭독 편에서 공부한 후에는 Activity Book에서 배운 내용을 점검하면서 복습할 수 있답니다.

*일상회화 서바이벌 편
이 부분은 영어권 국가에서 살거나 여행할 때 자주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10개의 섹션, 총 50가지 상황을 학습할 수 있어요. 낭독 편과 마찬가지로 상황에 맞는 그림을 통해 학습할 수 있어서 실전 영어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서바이벌 편은 특히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배우기 좋은 부분이에요. 이 역시 Activity Book을 통해 학습한 표현을 복습할 수 있어요.

*TALKIT 앱 활용
책의 첫 페이지 안쪽에 있는 쿠폰코드를 통해 TALKIT 앱을 활용할 수 있어요. 이 앱에서는 스피킹 연습을 하거나, 표현을 반복하며 연습할 수 있어 실용적이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아이를 키우면서 자기 계발을 하기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 공부 시간에 옆에서 하루 10분이라도 나를 위한 공부를 투자하니 기분도 좋고, 아이에게 공부 시간이 즐겁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더라고요. 자기 계발도 하고,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말 일석이조인 것 같아요.
기초 생활 영어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께, 'English for Everyday Activities' 책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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