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책육아

아람베이비올 명화음악 리뷰

채채맘이네이네 2024. 1. 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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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레미.솔이예요.
오늘은 아람 베이비올 명화음악 전집에 대해 포스팅해볼까해요. 아람베이비올 명화는 채채 돌 이전에 들여서 여태까지도 잘 보고 있는 전집이에요.

*아람베이비올 명화음악 구성
가격: 388,000원
권수: 36종 (본책30권+갤러리북3권+명화카드1+악기카드1+동요집1)
권장연령: 0-3세


베이비올 명화음악 장점 몇 가지 살펴볼게요!
1. 놀이책으로 활용도가 높다.

베이비올 명화는 노래가 나오는 책들이 많아서 놀이책으로 딱이었어요. 베이비올 명화가 집에 온 첫날 채채의 반응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노래가 나오는 책들이 많으니 흥이 별로 없던 아기였는데도 춤추며 너무 좋아했답니다. 그래서 활용도가 너무 좋았어요. 장난감으로 활용을 많이 했어요.

아이들의 반응이 좋은 ‘신명나게 덩따 쿵따’
채채가 아주 많이 좋아한 ‘그림처럼 움직일래’

사진 보면 아시다시피 명화와 음악을 동시에 접하면서 놀이책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버튼도 고장이 잘 나지 않고 손가락 힘없는 아기들도 잘 컨트롤할 수 있어요.

2. 어려운 명화나 음악에 즐겁게 친숙 해질 수 있다.

촉감자극 을 활용한 책 ‘내가 좋아하는 토끼는’
채채가 지금도 즐겨듣는 여러가지 자장가 ‘옳지,옳지! 잘하네 우리아기‘


아이가 명화나 음악을 어렵지 않고 친숙하게 느끼게 하기 위해 어릴 때 명화나 음악을 자주 노출해 주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베이비올 명화는 아이가 정말 재밌어할 만한 요소가 많아서 부모가 굳이 유도하지 않아도 스스로 책장에서 꺼내오는 책이에요. 그러다 보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명화와 음악을 접하게 되고 배우게 되더라고요.

채채의 경우엔 지나가다 베이비올에서 본 명화를 보게 되면 “이거 책에서 봤지”라고 표현하더라고요. 가끔씩은 엄마도 기억 못 하는 그림도 기억하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의 기억력은 정말 놀랍답니다. 많이 노출해 주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3. 방출 없이 오래 두어도 좋을 책.

채채는 아람베이비올 수과학도 있었는데 채채가 개월수가 많아질수록 수과학은 더 높은 레벨의 전집으로 교체해 주었어요. 그에 비해 명화는 방출 없이 오래 가지고 있어도 괜찮겠더라고요. 쉽게 놀면서 즐기는 보드북부터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볼만한 내용까지 두루두루 담겨있어서 한번 들이고 나면 일정 시간 지나 방출할 필요 없이 꽤 오래 꺼내볼 수 있는 전집이에요.  





베이비올 명화 고민하고 계시다면, 주저 없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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