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베스트 전집 이야기 (만1-3세)

안녕하세요. 도레미. 솔이예요.

오늘은 세돌까지 본 전집 중에 들이기 잘한 전집 Best3을 꼽아볼까 합니다. 주관적인 기준으로 적는 글이니 참고해 주세요.

1. 도레미곰 (창작동화, 음원도움)

창작동화의 꽃, 그레이트북스의 도레미곰입니다. 엄마 취향이기도 한 책이고 봐도 봐도 내용이 좋은 책입니다. 재밌고 좋은 책이 아주 많이 들어가 있는 전집이에요. 아무리 찾아도 이제 도레미 곰 같은 전집은 찾아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내용도 알차고 좋은 책이 가득 포함되어 있는데 클래식 기반인 음원까지 좋아서 더더 추천드립니다.
채채는 도레미곰은 안본 책이 없을 정도로 많이 읽었어요.  라라랜드도 비슷하게 좋아하는 것 같지만 엄마 기준으로는 도레미곰이 좀 더 레벨도 다양하고 감성적인 내용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상세한 리뷰는 링크로 확인해주세요.
전집 리뷰) 도레미곰 - https://growingtogether.tistory.com/m/7

전집 리뷰) 도레미곰

2. 베이비올 수과학 (수과학, 생활)

두돌전후로 가장 많이 읽은 책은 베이비올 수과학이었어요. 그쯤 야물야물 그림책 같은 다양한 소전집을 많이 들였었는데요, 대부분 베이비올 수과학이랑 겹치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베이비올 수과학이 책 양이 많다 보니 포괄적이었어요. 또한, 아기가 가지고 놀기에 딱 좋은 놀이북들로 되어 있어서 채채가 정말 많이 가지고 놀고 읽었던 전집입니다.

 

베이비올 수과학중 책 한 권 미술놀이 관련 포스팅 아래에 참고해 주세요.

https://growingtogether.tistory.com/2

엄마표미술놀이) 화장솜 미술놀이 with 색방귀가 뿡 (아람수과학)

 

 

3. 키즈엠 책보랑 안녕해 (각 분야 골고루)

책보랑 안녕해는 명화음악, 수과학, 인성 등을 따로 살 필요 없이 골고루 다양하게 들어있는 놀이책 전집입니다. 어린이서점 사장님이 추천해 주셔서 들였는데 아기가 아주 재밌게 잘 보았고 만족도가 높았던 전집입니다. 나중에 보니 키즈엠 책이 상당히 좋더라고요. (남편이랑 저는 믿고 보는 키즈엠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재밌는 놀이책이 많았고, 생각보다 더더 잘 본 책보랑안녕해

 

수백번 짜잔한 기억 ^^

 

4. 추피의 생활이야기 (인성)
두 돌 세돌 사이에 아이들이 어린이집 생활을 대부분 시작하다 보니 인성동화를 들이게 되는데요. 채채도 추피를 들인 이후로는 한참 동안 추피지옥에 빠져있었습니다. 추피 포스팅도 이전 글 참고해 주세요.

 

자세한 추피 리뷰 보러 가기

https://growingtogether.tistory.com/9

전집리뷰) 추피의 생활이야기

 

 

채채가 본 책 중 괜찮았던 책은 그 외 베이비올 명화, 소전집으로는 야물 야물 그림책, 대발이 배워요, 브레인 톡톡 언어, 블루래빗 인성 등이 있네요!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는 만 1세 에서 만 3세 기본적으로 1에서 4번까지 책만 가지고 있어도 아이 어휘력 사고력 발달을 잡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