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레미솔이에요!
오늘은 새로 들인 뉴차일드애플 전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내돈내산, 어제 배송받은 따끈따끈한 전집이에요.
뉴차일드애플은 총 55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정가는 298,000원에 이루어져 있어요. 하지만 잘 찾아보면 공구가 많아서 21만 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30-40개월 사이 책태기가 찾아오는 시기에 읽어주기 좋은 전집으로 많은 분들이 뉴차일드애플 전집을 추천해 주셨어요.
32개월 채채는 창작동화로는 도레미곰, 라라랜드, 우리 아람이 전집 여러 가지 소전집들을 다양하게 읽어왔는데 더 이상 집에 있는 책으로는 새로운 자극이 안되고 아이가 읽는 책 양을 있는 책 양으로는 감당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한 55권짜리 뉴차일드애플을 들였답니다.
어제저녁부터 시작해서 하루도 꼬박 되지 않은 시간 동안 전집의 절반 정도의 책을 읽었는데, 채채는 뉴 차일드 애플 책이 재밌나 봐요. 꽤 몰입해서 막힘없이 술술 읽었답니다.
채채는 아람소전집중에서 일본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브런치 소전집을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요. 뉴차일드애플 전집도 일본작가들 작품으로 구성되어있다 보니 그림체, 분위기, 구성 등이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재밌게 술술 읽어나갈 수는 있지만 다양성을 좀 더 접해주고 싶은 엄마 맘에는 아쉬운 점이었어요. 다양한 나라의 작가 작품 혹은 수상작들로 엮어둔 전집을 알록달록 무지개 색에 비유한다면 뉴차일드애플 전집은 한두 가지 컬러라고 할 수 있어요. 전 이 점이 많이 아쉬웠어요. 하지만 책 읽는 수가 적고 쉽고 재밌게 읽을 책을 찾는 아이를 위해서는 적극 추천해요.
결론: 뉴차일드 애플은 가성비 좋고 거부감 없이 술술 읽히는 책을 찾으시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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