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레미솔이에요!
오늘은 우리 아기 첫 구강검진을 맞이하여 제가 찾아본 치과 관련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소개해 드릴 책은 두권인데요, 치과 관련 책은 몇 권 더 있는데 제 기준에서는 제일 괜찮은 책이라 두권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랑해 이안 생활동화 시리즈 중에서 7번 치과에 가요 책과 나도 할 수 있어요 ! 시리즈에 있는 치과 갈 수 있어라는 책입니다.
먼저 사랑해 이안 치과에 가요 책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안이 치과에 가서 일어나는 일뿐만 아니라
가기 전에 양치하는 모습, 치과에 가서 대기하는 모습, 의사 선생님이 이안의 애착인형인 듯 보이는 악어인형의 이빨도 검진해 주시는 모습도 나와있어요. 이런 모습으로 치과 이미지가 무섭지 않고 친근하게 아이에게 다가옵니다.
이 책에서는 다행히(?) 이안은 충치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아쉽게도 치료하는 모습이 담기지 않았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도 일어나는 일이 짧게 이어져 있기 때문에 채채가 상당히 재밌어했답니다.
두 번째 책 치과에 가요 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치과에 가요 책은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스티커북으로 같이 되어있어서 아이가 스티커를 붙이며 더 재밌게 볼 수 있거든요. 목차를 보시면 내용 또한 아주 알차답니다.
매 페이지가 다 알차지만 그중 두 장만 뽑아보았습니다.
진료실의 모습이 아주 사실적으로 나와있어요.
물론 채채는 어린이 치과에 가서 조금 다른 모습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눕는 의자, 전등, 그리고 치과 선생님이 쓰시는 도구들은 다 똑같으니 하나하나 소개해주기 좋았어요.
치료를 할 경우에 대비해서
이 도구는 소리는 아주 크지만 많이 아프진 않단다 아빠 면도기도 소리는 크지만 아빠는 아파하진 않지? 똑같은 거란다라고 안심시켜 주었어요.
미리 책으로 도구에 대해서 공부하고 갔더니
채채는 예민하고 겁 많은 아기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이 거울 달린 막대기를 내밀자마자 크게 입을 벌렸답니다.
그리고 바람 부는 도구로 바람을 불어도 놀라지 않았어요!
채채는 충치가 살짝 생겼지만 아직 치료할 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관리를 잘해주기로 하고 돌아왔어요. 첫 치과 방문이라 너무 걱정했는데 가기 전 이주 동안 매일 책으로 익숙하게 해 주었더니 엄마 생각보다 훨씬 씩씩하게 잘했답니다.
이 책 두 권은 치과 관련 책을 찾으시는 엄마들께 강력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이만, 다음에도 또 좋은 책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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